강남에서 점심을 먹을 곳을 찾다가 오랜만에 갓덴스시에 다녀왔다. 워낙 대기가 긴 곳으로 유명해서 조금 걱정했는데, 11시 30분쯤 방문했고 1인 방문이라 바로 착석할 수 있었다.
평소에도 회전초밥을 좋아하는 편인데, 갓덴스시는 갈 때마다 회 상태가 좋아서 종종 찾게 된다.
갓덴스시 스페셜 10P 세트 주문
이번에는 평일 런치 메뉴인 스페셜 10P 세트를 주문했다.


초밥 구성도 다양했고 우동, 샐러드까지 함께 나와 점심 한 끼로 먹기 괜찮았다.
가격 대비 구성이 나쁘지 않은 편이라 처음 방문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주문할 수 있을 것 같다.
네기토로 감태가 역시 만족스러웠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네기토로 감태였다.

원래도 좋아하는 메뉴인데 이번에도 기대한 맛 그대로였다. 감태 향과 네기토로의 조합이 잘 어울렸다.
갓덴스시에 오면 개인적으로 자주 찾게 되는 메뉴 중 하나다.
갑오징어 초밥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이번에 가장 기억에 남은 건 갑오징어 초밥이었다.
식감이 상당히 쫀득했고 씹을수록 단맛도 느껴졌다. 생각보다 만족도가 높아서 추가 주문을 고민할 정도였다.
흰살생선 초밥도 신선했고 비린 맛 없이 깔끔했다.
장어계란말이 초밥도 괜찮았다
장어계란말이 초밥은 달달하면서도 짭짤한 맛이 적당했다.
계란의 부드러움과 장어 소스가 잘 어울려서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메뉴였다.
전체적으로 구성 안에서 호불호가 크게 갈릴 메뉴가 많지 않았다.
여름 시즌 메뉴도 판매 중
방문해 보니 여름 한정 메뉴도 판매하고 있었다.

숭어, 광어, 잿방어 등 시즌 생선 메뉴가 보였고 강남점 한정 성게알군함도 안내되어 있었다.

옆자리 손님은 고등어 메뉴를 주문해서 먹고 있었는데 다음 방문 때는 시즌 메뉴도 한 번 먹어볼 생각이다.
대기 시간이 길어도 혼밥은 상대적으로 수월
갓덴스시는 항상 사람이 많은 편이다.
다만 1인석이 있어서 혼자 방문하면 생각보다 빠르게 입장하는 경우가 많다.
여럿이 방문할 때보다 혼밥이 훨씬 편한 느낌이었다.
방문 후기
처음에는 대기 때문에 망설였지만 이번에도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회가 신선해서 비린 맛이 거의 없었고 초밥 퀄리티도 안정적이었다.
강남에서 회전초밥을 먹고 싶을 때 무난하게 방문하기 좋은 곳인 것 같다. 대기는 아쉽지만 혼자 방문한다면 생각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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