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메뉴가 나왔다고 해서 버거킹 보일링 씨푸드 버거를 먹어봤다.
이름만 보면 보일링 씨푸드 맛을 그대로 버거로 옮긴 메뉴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 주문하게 됐다. 이번에는 디아블로 버전을 선택했다.

보일링 씨푸드 버거 구성
처음 받아보니 생각보다 크기가 꽤 컸다.


안에는 소고기 패티와 함께 새우가 들어간 튀김 패티가 들어 있었고, 양배추와 옥수수 콘, 디아블로 소스가 함께 들어가 있었다.
한 손으로 들기에도 묵직한 편이었다.
디아블로 소스 맛
디아블로 소스라서 많이 매울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부담스러운 정도는 아니었다.
약간 매콤한 수준이라 매운 음식을 아주 못 먹는 사람이 아니라면 무난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오히려 버거 전체 맛은 보일링 씨푸드 느낌보다는 디아블로 소스의 매콤한 맛이 더 강하게 느껴졌다.
새우와 옥수수 콘 식감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식감이었다.

새우가 들어 있어서 탱글한 식감이 있었고, 옥수수 콘이 중간중간 씹히면서 단조롭지 않았다.
소고기 패티만 들어간 일반 버거와 비교하면 확실히 다양한 식감을 느낄 수 있었다.

버거 크기가 꽤 큰 편이라 먹고 나니 배가 많이 불렀다.
단품만 먹어도 한 끼 식사로는 충분한 수준이었다.
보일링 씨푸드 느낌은 있을까
처음에는 보일링 씨푸드 특유의 해산물 풍미가 강할 줄 알았다.
실제로 먹어보니 그런 느낌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
이것저것 맛을 느껴보니 보일링 씨푸드 버거라기보다는 새우와 소고기에 매콤한 디아블로 소스를 더한 버거에 가까운 것 같았다.
먹기 전 참고할 점
참고로 보일링 씨푸드 특유의 맛을 기대하고 주문하면 조금 아쉬울 수 있다.
반대로 새우와 소고기가 함께 들어간 색다른 버거를 찾는다면 한 번 정도는 먹어볼 만하다.
보일링 씨푸드라는 이름 때문에 기대했던 맛과는 조금 달랐지만 새우와 옥수수 콘이 주는 식감은 만족스러웠다.
특히 양도 넉넉한 편이라 한 끼 식사로 괜찮았다.
재구매까지는 고민되지만 신메뉴 경험으로는 한 번쯤 먹어볼 만한 메뉴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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