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T1의 MSI 플레이-인 마지막 경기 상대가 확정됐습니다.
북미 대표 팀 리퀴드 에일리언웨어(TLAW)가 카르민 코프(KC)를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완파하면서, T1과의 최종전이 성사됐습니다.
이번 경기의 승자는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하게 되는 만큼, 플레이-인 최고의 빅매치가 될 전망입니다.
📅 경기 일정
- 7월 1일(수) 오후 5시
- T1 vs Team Liquid Alienware(TLAW)
- MSI 플레이-인 최종전 (Bo5)
T1은 앞선 경기에서 KC를 3대0으로 꺾으며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초반부터 빠르게 주도권을 잡고, 오브젝트와 교전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상대에게 반격의 기회를 거의 주지 않았습니다.
반면 팀 리퀴드는 패자조에서 DCG와 KC를 연이어 3대0으로 꺾으며 자신감을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KC전에서는 밴픽과 운영 모두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다시 한번 T1과 맞붙게 됐습니다.
경기를 앞두고 팀 리퀴드 선수들의 인터뷰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글러 '호세데오도'는 T1에 대해
"T1은 매우 공격적이며 맵 전체로 빠르게 스노우볼을 굴리는 팀이다."
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상대의 빠른 템포에 말리지 않고 우리만의 플레이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며 T1의 공격적인 운영을 가장 경계해야 할 요소로 꼽았습니다.
서포터 '코어장전' 역시 T1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그는
"T1은 정말 강하고 정말 끈질긴 팀이다."
라고 말하며,
오늘 KC전에서 3대0으로 승리했지만 완벽한 경기는 아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T1의 경기 속도에 맞출 수 있도록 더 보완하겠다.
며 마지막 플레이-인 경기에 대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특히 많은 팬들이 반가워했던 부분도 있었습니다.
코어장전은 최근 가장 많이 연구하는 선수로 케리아를 꼽으며,
"가장 잘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배우려고 한다."
고 이야기해 T1에 대한 존중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경기 외적으로도 T1을 둘러싼 화제가 있었습니다.
최근 다시 불거진 '컴캐스트 매각설'에 대해 SK와 SK스퀘어가 다시 한번 선을 그었습니다.
SK 측은 "T1 지분 매각을 검토하거나 논의한 사실이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으며,
최태원 SK그룹 회장 역시 T1 매각은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최근 SK스퀘어의 지분율 변화는 신규 투자에 따른 자연스러운 지분 희석일 뿐, 컴캐스트에 지분을 넘긴 것이 아니라는 점도 다시 한번 확인됐습니다.
반복되고 있는 매각설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 SK 측의 공식 입장입니다.
이제 T1에게 남은 경기는 단 한 경기입니다.
승리하면 플레이-인을 통과해 브래킷 스테이지로 향하게 되고,
패배하면 이번 MSI 플레이-인 여정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최근 보여준 경기력이라면 충분히 기대해볼 만한 승부입니다.
과연 T1이 마지막 플레이-인 경기까지 승리하며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을 확정할 수 있을까요?
많은 팬들의 응원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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